다이어트에 있어서 당류는 어떤 작용을 하고 있을까?

 

 

 

 

당류는 무엇일까?

 

당류는 탄수화물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맛을 내며,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 중 하나입니다.

당류는 소화되면 포도당 형태로 전환이 되면서, 뇌와 근육, 세포의 에너지로 쓰이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류의 주 종류는?

 

- 단당류

* 포도당 : 에너지의 기본 형태

* 과당 : 과일, 꿀 등에 존재를 하게 되며 단맛 강함

* 갈락토오스 : 주로 유당의 구성 요소

 

- 이당류

* 설탕 : 포도당 + 과당의 결합

* 유당 : 포도당 + 갈락토오스, 주로 우유에 존재를 합니다

* 맥아당 : 곡류 발효과정에서 생성이 됨

 

 

당류는 어떤 기능을 하고 있을까?

 

- 에너지 공급

* 당류는 가장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는 영양소 중에 하나입니다.

* 특히 뇌는 포도당을 주요 연료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 기분 조절, 쾌감 유도

* 당류 섭취시 도파민이 분비가 되면서 단기적 쾌감을 유도를 하지만,

지속적 섭취는 중독성과 식욕과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 신진대사 연료로 작용함

* 세포의 대사 활동, 운동 중에 근육 작용에 직접 연료 역할을 함

 

 

 

당류는 다이어트에 어떤 작용을 하게 될까?

 

1. 인슐린을 자극, 지방저장을 유도함

-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호르몬을 분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거나 남은 당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2.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식욕을 조절에 어려움을 느낀다

- 인슐린의 작용으로 인해서 혈당이 다시 떨어지면서 허기가 다시 찾아옵니다.

그래서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또 당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3. 과잉섭취된 당은 체내에서 쉽게 지방으로 전환

- 과당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빠르게 전환, 다량 섭취시에는 지방간, 내장지방 증가는 물론

고지혈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이러한 당류는 단백질과 지방보다 에너지원으로 

먼저 쓰이기 때문에 몸은 저장된 지방을 분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지방 연소가 억제 됩니다

 

4. 당류는 중독성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가 되면서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데,

하지만 반복적으로 먹게 되면 뇌는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면서, 당에 대한 의존성, 식욕과다로 이어집니다.